정수빈의 ‘3인칭 복수’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내일(9일) 첫 공개를 앞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극본 이희명/연출 김유진)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高자극 하이틴 복수 스릴러.

앞서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 이어 극중 지수헌(로몬 분)에게 복수 대행을 제안하고 함께 계획하는 인물인 ‘태소연’ 역으로 활약을 펼칠 배우 정수빈의 포스터 촬영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사진까지 공개돼 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파격적인 금발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정수빈은 촬영에 몰입, 진중한 눈빛으로 태소연만의 분위기를 담아내며 인물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카메라를 응시하며 브이를 그리는 귀여운 포즈부터 사랑스러운 눈웃음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반전 매력을 더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정수빈이 작품 속에서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벌써부터 기대가 쏠리고 있는 가운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는 내일(9일) 17시, 오직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