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클라씨 혜주가 예측 불가 댄스 무대로 웃음을 선사했다.
11월 9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 ‘주간아이돌’에는 7인 7색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클라씨(CLASS:y)가 출연했다. 클라씨는 귀여운 입담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단짠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데뷔 6개월 차 클라씨의 달라진 일상이 공개되며 이목을 끌었다. 먼저 선유는 “데뷔 후 학교에 갔는데 쉬는 시간에 쉴 틈 없이 싸인을 했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보은 역시 “닫혀 있던 교실 문이 부서질 만큼 나를 보기 위해 친구들이 몰려왔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지민은 “며칠 전 학교에서 후배가 ‘언니 너무 예뻐요’ 하며 사탕을 줬다”고 자랑했다. 이어 옆에 함께 있던 친구에게 “봤지? 나 이런 사람이야”라고 깜찍한 허세를 늘어놨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실용무용과 출신 혜주가 학창 시절 일화를 공개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혜주는 고등학생 때 “노래가 나오면 친구들과 바로 춤을 췄다. 예배 시간에도 찬송가를 들으며 웨이브를 췄다”고 고백했다. 이어 혜주는 MC들의 부탁으로 찬송가에 맞춰 잔망미 넘치는(?) 댄스를 선보였다. 온몸으로 비트를 쪼개는 혜주의 남다른 댄스 열정에 스튜디오는 후끈 달아올랐다.
그런가 하면 클라씨의 완벽한 본업 모멘트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채원은 아이브 ‘LOVE DIVE’ 보컬 커버 무대로 감미로운 음색을 자랑했다. 이어 클라씨는 ‘틱! 틱! K-POP 1초 퀴즈’ 코너를 통해 뉴진스, (여자)아이들, 블랙핑크, 잇지 등 다양한 걸그룹 댄스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어느 곡이든 클라씨만의 색깔로 그려내는 풍부한 표현력에 감탄을 연발하는 무대였다.
클라씨는 상큼 발랄한 매력과 불꽃처럼 빛나는 무대 열정으로 ‘주간아이돌’을 뜨겁게 달궜다. 성숙하면서도 매혹적인 마성의 매력으로 돌아온 클라씨의 ‘Tick Tick Boom’ 활동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주간아이돌’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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