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홍범표(양주2, 새누리) 위원장과 위원들은 20일 오전 “2014 을지연습” 훈련장을 방문해 폭염에 노고가 많은 훈련참가자들을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는 을지훈련 연습 개요와 훈련상황, 훈련메세지 등의 전반적인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가 이루어졌다. 브리핑중에는 북한의 사이버테러에 대비한 대응훈련, 통합방위태세 훈련, 전시직제 편성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져 그 어느 때 보다 안보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홍범표위원장은 “올해 을지연습 훈련은 최근 안보상황과 대형 재난사고 등 위기상황 발생시 도의위기관리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보다 효율적인 대처능력 향상 방안을 강구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철저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해줄 것과 금번 훈련이 도민들의 안보의식, 안전의식 함양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을지훈련은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국가 비상사태시 국토와 주권을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비상대비 훈련으로 매년 실시하며 올해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경기도,경기도의회,을지연습,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