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 사회복무요원 복무부적합 소집해제 심사위원 간담회 개최

김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17/12/19 [14:40]

경인지방병무청, 사회복무요원 복무부적합 소집해제 심사위원 간담회 개최

김현진 기자 | 입력 : 2017/12/19 [14:40]

[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경인지방병무청(청장 조규동)19일 청내 소회의실에서 2017년 사회복무요원 복무부적합 소집해제 심사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올해 실시된 사회복무요원 복무부적합 소집해제 심사위원회 운영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심사위원회 운영에 대한 발전방안을 토의하고자 마련됐다.

▲ 간담회 사진     © 모닝투데이


병무청에서는 사회복무요원 중 질병 또는 심신장애로 신체등위가
5급에 이르지 않거나 수형사실이 있는 사람으로서 정상적인 직무수행이 곤란한 사람에 대해 심사를 거쳐 소집해제 처분을 하고 있으며, 경인지방병무청은 올해 총 8회의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복무가 곤란한 사회복무요원 54명을 소집해제 처분한 바 있다.

사회복무요원 복무부적합 소집해제 심사위원은 병무청 직원 외에도 외부 의료기관의 전문의, 변호사, 대학교수 등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위원을 위촉함으로써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있으며, 현재 경인지방병무청의 외부위원은 총 23명이다.

조규동 경인지방병무청장은 올해 심사에 참여한 위원의 공로를 치하하고, 2018년에도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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