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일화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대표작인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그는 한 사람 덕분에 ‘응답하라’ 시리즈에 합류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는 21일 밤 11시 1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이일화, 길해연, 이국주, 아이키, 정혜성이 출연하는 ‘멋쁨 한도 초과’ 특집으로 꾸며진다.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주인공의 어머니 역으로 출연한 이일화는 친근하고 현실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국민 엄마’ 별명을 얻었다. ‘라디오스타’에 처음 출격한 그는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열일 중인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이일화는 대중에게 눈도장받은 ‘응답하라’ 시리즈에 출연하게 된 배경을 들려준다. 그는 ‘응답하라’ 시리즈에 출연하는 데 있어 이 사람의 추천이 있었다고 밝혀 관심을 불러 모은다.
이어 이일화는 정은지, 고아라, 류혜영, 혜리까지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모녀관계로 호흡 맞췄던 역대 딸들 중에서 ‘효녀 딸’로 꼽은 배우가 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응답하라 1988’에서 ‘쌍문동 태티서’로 활약했던 라미란, 김선영과의 우정 풀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일화는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했던 박보검과 스캔들(?)에 대해서 전격 해명한다. 그는 드라마 종영 후 포상 휴가에서 박보검과 함께 사진 찍히면서 스캔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일화는 ‘라디오스타’에서 사건의 전말을 전격 밝힐 예정이다.
이일화는 올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비하인드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그는 방영하기 전부터 선배 배우들과 ‘이 분야’를 놓고 경쟁했다고 설명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러면서 과거 드라마 촬영 중에 주스 폭포, 김치 싸대기 신을 능가하는 역대급 신을 남겼다고 이야기해 스튜디오를 경악케 만든다.
그런가 하면, 이일화는 MBC 장수 예능 MC 출신이라며 의외의 과거 이력을 공개한다. 이를 듣던 ‘라스’ MC들이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일화를 ‘응답하라’ 시리즈에 출연하게 만든 장본인의 정체는 오는 21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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