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 단독 경보형 감지기로 화재 피해 막아

김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1/08 [12:18]

송탄소방서, 단독 경보형 감지기로 화재 피해 막아

김현진 기자 | 입력 : 2018/01/08 [12:18]

[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뻔 했던 화재가 단독 경보형 감지기 덕분에 막을 수 있었다.

송탄소방서(서장 이병호)는 지난 7일 저녁 10시경 평택시 신장동 연립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큰 피해가 발생할 뻔 했으나 주방에 설치된 단독 경보형 감지기 덕분에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 발화지점(빨간 원)과 단독 경보형 감지기(노란 원)/송탄소방서 제공     © 모닝투데이


송탄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 거주자 김 모 씨(, 64)가 음식물을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놓은 후 잠을 잔 사이 조리중이던 냄비가 탄화되면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주방에 설치된 단독 경보형 감지기가 정상 작동해 빠르게 119에 신고한 덕분에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송탄소방서 관계자는 단독 경보형 감지기 경보음 덕분에 신속한 신고가 가능했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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