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운화 기자] 조규동 경인지방병무청장은 10일 수원 권선구청을 방문해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는 한편 구와 효율적인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체계구축을 위한 기관 간 협의를 가졌다. 조 청장은 국민이 함께하는 새로운 병역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신념으로 현장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환담 후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과 간담회에서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여러분의 역할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가치를 인식하고 자긍심을 갖고 성실히 복무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 월 1회 이상 지방병무청장이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하고 있는 기관을 방문해 복무기관장과의 환담을 갖고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하는 등 병무청과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관리 부실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사기진작과 권익보호 확대에도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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