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활약상을 복습했다.
1월 4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 ‘주간아이돌’은 ‘2022 K-CHAMP AWARDS’ 대상을 거머쥔 스트레이 키즈의 활약을 되짚어보는 ‘SKZ-REPLAY’ 특집으로 꾸려졌다. 지난해 방송된 ‘주간아이돌’ 554회와 583회를 함께 한 스트레이 키즈의 ‘꿀잼 활약 모음집’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배꼽을 저격했다.
먼저 스테이(팬덤명)의 소원을 속 시원히 풀어준 ‘소원 수리 센터(이하 소수센)’가 리플레이됐다. MC 은혁이 “병무청에 계신 거 아니냐”며 의심할 정도로 이날 방송에는 스트레이 키즈의 신체 사이즈를 물어보는 질문들이 한가득 쏟아졌다. 이에 멤버들은 손길이부터 허리둘레, 어깨너비, 손목&발목 둘레, 허벅지 둘레, 가슴둘레, 심지어는 입꼬리 길이까지 공개하며 스테이의 궁금증을 해결해줬다.
이어 등장한 소원은 ‘소수센’에 빠질 수 없는 애교 관련 소원. 먼저 현진은 ‘오또케 송’과 율동으로 초반부터 강력한 귀여움을 자랑했다. 이어 방찬이 ‘내꼬해 송’에 맞춰 멤버들의 알레르기를 유발할 정도의 남다른 큐티미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승민과 아이엔의 콜라보 무대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댄스’가 펼쳐지며 스테이만을 위한 재롱 잔치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그런가 하면 ‘순위 정하는 팬’ 코너를 장식한 스트레이 키즈의 대유잼 하이라이트가 다시 방송됐다. 이날의 주제는 ‘가끔 나를 폭발 직전까지 핑핑 돌아버리게 만드는 멤버는 누구인가’였다. 팬들이 선정한 순위 1위는 리노로 “버블(소통앱)에서 사람을 진짜 잘 놀린다”, “브이앱을 갑자기 끌 때 진짜 열받는다” 등의 이유를 함께 덧붙였다. 팬들의 솔직한 멘트를 들은 현진은 격하게 공감하며 리노의 만행을 폭로했다. 설상가상 리노가 킹 받는 말투로 팬들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혔다.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하는 스트레이 키즈 덕분에 폭소가 터져 나왔다.
또한 스트레이 키즈의 폭발적 본업 모멘트를 엿볼 수 있는 ‘랜덤 플레이 댄스’와 ‘Weekly Playlist+’ 코너가 재생됐다. 춤신춤왕 멤버들의 흥 터지는 댄스 무대와 스테이만을 위한 달콤한 세레나데 무대까지 엿볼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
‘주간아이돌’을 찾은 스트레이 키즈는 비교 불가 남다른 퍼포먼스와 솔직 과감 유쾌한 입담으로 레전드 방송을 완성했다. 이제는 글로벌 아티스트로 우뚝 선 스트레이 키즈가 2023년 보여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주간아이돌’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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