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명지대학교와 강남대학교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경상관에서 서울, 경기, 인천 지역 고등학교 교사 8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 교사연수(KNU-MJU 진로·진학 아카데미 2차)’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 교사의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 및 진로·진학지도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대학전공별 교육과정 및 진로지도, 진학인터뷰카드 활용 사례와 이를 통한 진로진학 지도 방법, 대학별 모의서류평가 등 진로진학지도를 위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했다.
파주고등학교 이강미교사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잘 알지 못했던 학과에 대한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주어 향후 실질적인 진로 및 진학지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명지대학교 노승종 입학처장은 이번 ‘2017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교사연수’를 통해 “고교에 실질적인 학과(전공)정보와 대입정보를 제공해 교사의 진학지도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교와 대학의 정보공유 및 협력 체계 구축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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