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 2018년도 병역명문가 접수

2004년 시작…총 3,923가문 선정

신운화 기자 | 기사입력 2018/01/15 [10:36]

경인지방병무청, 2018년도 병역명문가 접수

2004년 시작…총 3,923가문 선정

신운화 기자 | 입력 : 2018/01/15 [10:36]

[모닝투데이=신운화 기자] 경인지방병무청(청장 조규동)2018115일부터 220일까지 병역명문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본병역명문가 사업은 2004년도부터 시작해서 지난해까지 총 3,923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으며, 경인지방병무청 관내에서는 387가문이 선정됐다.

▲ 병역명문가 이해도/경인지방병무청 제공     © 모닝투데이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 즉 조부와 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3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이다.

병역명문가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군복무 확인서 등을 구비해 경인지방병무청 을 방문 또는 우편, FAX로 신청하면 된다.

병역명문가신청과 관련돼 궁금한 사항은 병무청홈페이지(www.mma.go.kr) 또는 경인지방병무청 운영지원과(031-240-7321) 등에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가문에는 병역명문가증, 병역명문가 증서 및 패 등이 교부되며, 대통령국무총리 등의 표창과 함께 예산 범위 내에서 훈격 및 수상 인원에 따라 소정의 포상금이 수여 된다.

조규동 경인지방병무청장은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병역이행의 자긍심과 공정 병역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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