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체육대학교’ 2023 동계 훈련의 마지막, 단체 줄넘기가 공개된다.
2월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이민재/작가 최혜정)에서는 ‘악으로 깡으로’ 뭉친 놀뭐 체대생들 유재석-정준하-하하-신봉선-박진주-이이경-이미주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2연속 훈련 성공으로 자신감이 상승한 멤버들은 마지막 훈련 ‘단체 줄넘기’에 도전한다. 바로 지난해 ‘서울 온 거지’ 편에서 도전했던 단체 줄넘기 기록 18개를 뛰어넘는 것.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낭만 넘치는 설원 위에서 필사적으로 단체 줄넘기를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자신감 넘쳤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과거에 발목 잡혀 분투하는 이들의 모습이 쉽지 않은 도전을 예고한다.
특히 유재석∙하하∙이이경은 단체 줄넘기 구멍 박진주를 혹독하게 훈련시킨다. 하하는 “대형 톱날이 너한테 날아온다고 생각해”라는 살벌한 줄넘기 비기를 말한다. 이에 유재석과 이이경은 박진주 맞춤 ‘인간 톱날’이 되어 몸을 던진다고. 이들의 특훈이 과연 효과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독기가 잔뜩 오른 멤버들은 “악으로 깡으로” “정신 차려”를 외치며 줄넘기에 사활을 건다. 줄에 걸리면 대역죄인(?)이 되어 모두의 잔소리 폭탄을 맞아야 하는 상황. 그들은 과거 자신들의 기록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단체 줄넘기 결과는 2월 11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무한확장 유니버스(YOONIVERSE) 버라이어티 세계를 그리며 매주 웃음과 감동을 전하고 있는 ‘놀면 뭐하니?’는 ‘놀뭐 복원소’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제274회 이달의 PD상(TV 예능 부문)을 수상했다. ‘놀뭐 복원소’는 600개 이상의 시청자 사연을 받아 지금은 사용할 수 없는 물건을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소생시킨 프로젝트. 추억을 복원한다는 가슴 따뜻한 기획이 호평을 얻었다.
사진제공 = MBC ‘놀면 뭐하니?’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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