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 어르신 모집5~14일 모집, 만 65세 이상 기초연급수습자 참여할 수 있어
2일 수원시에 따르면,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익활동은 ‘노노케어(老老-care)’,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경륜 전수’ 등 4가지로, ‘노노케어’는 몸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말벗이 돼 주고,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안전을 점검하는 활동이다. ‘취약계층 지원’은 장애인,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돕는 것이다. 또, ‘공공시설 봉사’는 복지관, 보육시설, 문화재시설, 도서관 등 공공시설에서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고, ‘경륜 전수’는 보육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동화구연이나 한자 교육 등을 하는 것이다. 자격은 수원시에 거주하면서 기초연금을 받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정부 부처·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는 참여할 수 없다. 참여자로 선정된 어르신은 3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월 30시간(일 3시간) 활동하면 활동비를 최대 27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본인 신분증과 주민등록표 등본을 지참하고 수원시니어클럽(화서2동), 영통종합사회복지관(영통동), 수원시실버인력뱅크(정자동), 무봉종합사회복지관(연무동), 대한노인회 장안·권선·팔달·영통구지회, SK청솔·서호·버드내·광교·밤밭노인복지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수원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