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 여행 고수가 숨겨둔 '비밀 휴양 맛집' 大 방출! 버킷리스트 업데이트 성공적!

유진아 기자 | 기사입력 2023/02/24 [09:58]

‘다시갈지도' 여행 고수가 숨겨둔 '비밀 휴양 맛집' 大 방출! 버킷리스트 업데이트 성공적!

유진아 기자 | 입력 : 2023/02/24 [09:58]

 

 

채널S ‘다시갈지도’가 여행 고수들이 꽁꽁 숨겨둔 찐 비밀 휴양지를 모두 공개해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지난 23일(목) 방송된 채널S ‘다시갈지도’ 47회는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가수 한해가 랜선 여행에 동행한 ‘비밀 휴양지 베스트 5’ 편이 담겼다. ‘영혼의 안식처 자코파네’, ‘오렌지의 도시 발렌시아’, ‘여행의 블랙홀 다합’, ‘인도양의 진주 잔지바르’, ‘신비의 보물섬 마다가스카르’ 등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휴양지들이 소개돼 관심을 집중시켰다.

 

마다가스카르가 5위, 이집트 다합이 4위로 꼽힌 가운데, 3위는 폴란드인들이 영혼의 안식처로 부르는 ‘자코파네’였다. 해발 약 2500미터로 폴란드에서 가장 높은 타트라 산맥을 올라야 만날 수 있는 모르스키에 오코 호수는 꽁꽁 언 물 위로 타트라 산맥이 반사돼 장관을 이뤘다. 더욱이 야외 워터파크 온천에서 쌓인 피로를 푸는 대리 여행자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힐링하게 만들었다. 또한 해발 약 1100미터의 쿠바우프카 전망대는 광활하게 펼쳐진 자코파네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 공간으로 엄지를 치켜 들게 했다.

 

이어진 비밀 휴양지 2위는 ‘스페인 발렌시아’였다. 발렌시아는 오렌지의 도시. 그만큼 온화한 기후로 걷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을 보양하게 했다. 15세기 실크 무역을 위해 건축된 실크 거래소는 계약의 방, 무역 재판소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발렌시아 대성당에서는 예수가 최후의 만찬 때 들었다는 성배가 전시돼 신성한 기분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블루라군 천연 온천과 브라이덜 베일 폭포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몬타네호스 온천 폭포 투어는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게 했다.

 

이 가운데 대리여행자 ‘꽃언니’가 소개한 ‘탄자니아 잔지바르’가 대망의 1위를 차지했다. 먼저 작은 바위섬 하나를 그대로 레스토랑으로 만든 이색 해산물 맛집을 찾은 꽃언니는 분위기에 취해 연거푸 맥주 3병을 마시며 본격적인 휴양 여행을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무유니 비치에서 돌고래떼와 수영하고 과거 감옥으로 쓰였던 ‘프리즌 아일랜드’에서 100살 넘은 육지 거북이와 만나는 꽃언니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대리 힐링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스톤해변 야시장에서 펼치는 먹거리 도장깨기는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이에 이석훈은 “1위 이유 확실하다”며 인정했고, 한해는 “진짜 행복해 보이신다. 떠나고 싶다”며 여행 욕구를 폭발시켰다.

 

특히 이날 비밀 휴양지 랜선 여행을 끝마친 김신영은 “정말 아는 사람만 갈 수 있겠다”며 ‘다시갈지도’가 소개한 시크릿 힐링 여행 스폿에 만족감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렇듯 여행 고수들만 알고 있는 숨은 휴양지를 공유하며 시청자들의 여행리스트를 업데이트 시킨 ‘다시갈지도’가 소개할 다음 랜선 여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채널S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는 1번, KT 지니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1번 이 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81번, 딜라이브 74번, 스카이라이프 150번, HCN 69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채널S <다시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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