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상 권선구청장, 산불방지 총력 현장 점검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2/19 [16:47]

조인상 권선구청장, 산불방지 총력 현장 점검

신지현 기자 | 입력 : 2018/02/19 [16:47]
▲ 조인상 구청장이 19일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해 현장근무자를 격려하고 있다.     © 모닝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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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발생위험이 보통 이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 권선구청장이 관내 산불감시초소 현장점검에 나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19일 오후 일선에서 산불방지를 위해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는 당수동 감시탑 및 고금산 감시초소 등 6개소를 방문해 현장근무자를 격려하고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선구 관내에는 칠보산 및 고금산이 위치해 있고 수원시 전체 산림면적의 18%570ha나 보유 하고 있다.

이에 권선구에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오는 515일까지 산불 예방 감시 및 계도홍보 등을 위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24시간 상황근무체계를 유지해 쾌적한 푸른 삼림자원을 보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효과적인 산불예방 및 진화활동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5명을 감시탑 및 초소 등에 8개조로 운영하고 있으며 진화장비 사용의 효율성을 위해 진화장비를 확충하고 산불 진화복 및 등짐펌프 등을 감시초소 등에 전진배치 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산불은 막대한 자원 훼손 및 대형 물적인적피해를 동반해 예방이 중요하다. 순찰조의 기동 순찰로 사각지대 없는 감시활동을 벌일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향후 허가 받지 않은 개별 소각 행위 등을 철저하게 단속하고 등산객의 개인 화기인화물질 소지자에게는 입산단속 등 강력한 예방활동을 펼치며 불법 행위자 적발 시 엄중 처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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