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비전센터(소장 김양희)와 서울대여성연구소(소장 조은수)가 함께하는 여성리더십 프로그램 제5기 교육 개강식을 26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을죽 道 여성가족국장, 박명희 경기여성리더네트워크 동문회장을 비롯한 여성리더십 과정 수료생과 5기 교육생 55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개강식 특강은 서울대 여성연구소 제5기 경기도-서울대 여성리더십 과정은 “나, 너 우리를 살리는 10주+”, 상생과 공존의 리더십을 주제로 하여 교육과정을 구성하였다. 道는 지난 2010년 여성리더의 역량 강화가 미래 道 발전의 중요한 과제임을 인식하고 여성을 위한 특화된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본 과정을 개발해 올해 5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CEO 과정을 소개하면 김난도 교수(서울대 소비자아동학과)의 ‘트렌드 코리아; 2014 한국사회소비 트렌트와 여성리더’, 장윤경 소장(갈등경영연구소)의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위한 갈등경영’, 방호성 대표(사회적기업컨성팅SE임파워)의 ‘나, 가족, 지역사회를 살리고 돌보는 사회적 경제’ 등 10주 강의와 1박 2일 워크숍, 경기도정을 체험할 수 있는 정책체험 등으로 구성하였다. 핵심 과정에서는 배은경 교수(서울대 여성학협동과정)의 ‘여성리더의 Work Life Balance’, 우희종 교수(서울대 수의대)의 ‘과학시대의 생태적 사고와 여성리더의 역할’등 10주 강의와 1박2일 워크숍, 정책체험 등으로 운영된다. 또한 금년에는 그동안 배출된 1기~4기 경기여성리더네트워크 동문들과 교육생들이 함께 하는 여성리더십 Talk Concert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경기도의 지역정체성을 가진 여성리더 육성과 경기 여성리더들의 네트워킹 활성화로 여성리더 개인이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김양희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본 경기도여성리더십 과정을 통해 도내 여성리더들을 발굴하고, 여성리더가 ‘상생과 공감’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탄탄하게 만들려고 한다. 여성리더십 과정 교육생들이 변화와 혁신의 주인공이 되어 따뜻하고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드는 데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11월 4일까지 10회 과정으로, CEO 과정 25명 핵심과정 30명, 차세대 리더과정 30명 총85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나 전화 031-8008-8018로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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