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7일 한류월드사업 현장 빛마루(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 7층 대회의실에서 한류월드 투자 기업인과 잠재적 투자자 등 30여 명과 현장 간담회를 가진다. 남 도지사가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투자자 애로를 듣고 직접 투자 세일즈에 나선 것은 민선 6기 들어 처음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MVL호텔킨텍스, 한류월드호텔, SM호텔 등 한류월드 투자자와 잠재적 투자자인 현대자동차, GS건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원마운트 등 국내 대기업과 테마파크 개발사업자 15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하는 남 지사는 한류월드 투자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한류월드 장점을 언급하며 적극적인 투자 세일즈를 통하여 투자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류월드사업단장은 “남 도지사가 앞선 8월 5일 EBS디지털통합사옥 기공식에서 함께 참석한 설훈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유은혜 의원에게 계류 중인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의 조속한 처리를 건의하는 등 한류월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도지사 주재 투자 세일즈를 통해 참석한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한류월드 투자에 대한 신뢰감을 심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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