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첫사랑과 싸이커스가 풋풋한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4월 5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 ‘주간아이돌’에는 K팝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인 그룹 첫사랑(CSR)과 싸이커스(xikers)가 출연했다. ‘주간아이돌’ 첫 출연인 첫사랑과 싸이커스는 뜨거운 열정과 넘치는 흥으로 꽉 찬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의 오프닝에서부터 첫사랑과 싸이커스는 남다른 텐션으로 맹활약을 예고했다. 먼저 싸이커스는 “훈훈한 비주얼, 멋있고 대박인 퍼포먼스, 멤버 열 명의 팀워크”가 팀의 매력 포인트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첫사랑 “첫눈에 반해버릴 비주얼, 05년생 동갑내기, 일곱 명이지만 한 명 같은 칼군무”가 자랑거리라며 매력 발산에 나섰다.
이러한 멤버들의 자신감이 이해되는 완벽한 신곡 무대가 펼쳐져 이목을 사로잡았다. 첫사랑은 미니 2집의 타이틀곡 ‘빛을 따라서(Shining Bright)’ 무대를 통해 아름답고 섬세한 퍼포먼스로 방송을 가득 채웠다. 싸이커스도 신곡 ‘도깨비집(TRICKY HOUSE)’ 무대로 중독성 넘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감탄을 불러왔다.
이어 진행된 ‘웰컴 투 입덕문 빙고’ 코너에서는 두 그룹의 보컬, 댄스, 애교, 개인기 등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첫사랑 유나는 남녀 아이돌 그룹을 가리지 않고, 노래만 나오면 그에 맞는 안무를 찰떡같이 소화해내 뜨거운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첫사랑 수아와 싸이커스 예찬은 프리스타일 랩 배틀을 통해 완벽한 라임과 그루브를 자랑하며 매력 포텐을 터트렸다.
또한 커플 림보 대결에 나선 첫사랑 시현&유나, 싸이커스 수민&진식은 유연성 뽐내기는 물론 몸을 사리지 않는 몸 개그로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상하체 분리 댄스 퀴즈’ 코너에서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세븐틴 부석순 등 K팝 선배 그룹의 대표곡들을 완벽하게 커버하며 차세대 퍼포머로서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입증해냈다.
첫사랑과 싸이커스의 넘치는 열정과 패기로 ‘주간아이돌’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떠오르는 K팝 유망주인 두 그룹의 이번 컴백 활동에 더욱 기대가 모이는 순간이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주간아이돌’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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