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부른다’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에너지 넘치는 노래 대결이 펼쳐진다.
4월 7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 53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스타 선수들이 자리를 빛낸다. 유도 김재엽, 육상 서지석, 야구 이대형, 야구 유희관, 스피드 스케이팅 모태범, 카바디 이장군 6명의 스포츠맨이 ‘국가부’ 요원들과 한판 승부에 나선다.
김재엽은 “평소 노래를 좋아한다. 태릉선수촌 노래자랑에서 대상을 탄 적 있다”라며 음악 사랑을 보여준다. 진성 ‘태클을 걸지마’를 선곡한 김재엽은 남다른 가창력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유희관은 홍현희와 똑닮은 외모로 웃음을 준다. 두 사람은 찐남매 같은 케미로 시종일관 예능감을 뽐낸다. 김흥국 ‘호랑나비’로 고득점에 도전하는 유희관이 예능과 노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같은 야구 선수 출신인 이대형은 김정민 ‘마지막 약속’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지석은 김동현과 같은 연예인 농구단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함께 운동하며 우정을 쌓았다고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더니, 이내 대결 상대로 만나게 되자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승부를 펼친다. 서지석과 김동현 중 노래 대결의 승기를 가져갈 사람은 누구일지 ‘국가부’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모태범은 이병찬과 더블루 ‘그대와 함께’로 만난다. 이들은 처음 입을 맞춘 거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멋진 듀오를 선보이며 박수를 받는다. 이장군은 근육질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허벅지로 수박을 박살 낸 적이 있다는 그의 고백에 ‘국가부’ 요원들은 긴장을 늦추지 못한다. 그는 윤도현 밴드 ‘너를 보내고’를 선곡해 남성미 넘치는 무대를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이번 특집에서는 노래 대결뿐만 아니라 허벅지 씨름, 턱걸이, 손바닥 밀치기 등 다양한 체력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박창근은 허당미 뒤에 감춰진 의외의 강인한 체력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빅재미로 중무장한 ‘국가가 부른다 – 스포츠 스타 특집’은 4월 7일 금요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TV CHOSUN ‘국가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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