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변호사’ 배우 권아름이 극중 모습과는 전혀 다른 반전 일상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5, 6회에서 앳된 외모에 한 서린 눈빛으로 더욱 충격을 주었던 영실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연기로 극 내내 쉽지 않은 감정 연기를 절절하게 그려낸 권아름의 열연은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조선변호사’와는 정반대의 매력을 과시하는 권아름의 반전 일상 모습이 SNS와 커뮤니티 등 온라인상에 공개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계속 되는 고난에 분노와 슬픔을 눈빛과 표정에 오롯이 담아내며 몰입도를 높였던 극 중 모습과 달리, 평범한 일상 속 권아름은 청순한 외모와 비타민처럼 상큼한 매력을 전한다. 특히 권아름의 미소는 꾸미지 않은 러블리함으로 보는 이에게도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며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에 누리꾼들은 “사극 분장을 해도 예쁨이 보인다”, “신흥 꼬부기상으로 손색이 없다”, “앞으로의 연기 활동을 응원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으로 응원을 보냈다.
한편,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오고 있는 권아름은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장편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신체모음.zip’와 티빙 오리지널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그리고 최근작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와 ‘조선변호사’까지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제공= MBC 캡처, 권아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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