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크리에이터 원지가 ‘지구마불 세계여행’ 3MC 노홍철, 주우재, 주현영을 감동시킨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섬에 사는 동물들을 대방출한다. 이번 방송에서 수많은 동물 친구들의 출연이 예고된 가운데, 주현영의 심장을 어택한 동물이 있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22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주사위 한 번에 대륙이동-지구마불 세계여행’(연출 김태호 김훈범 작가 최혜정, 이하 ‘지구마불 세계여행’)에서는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곽빠원, ‘메기’ 신도시 부부와 다나카(김경욱)의 여행기가 공개된다.
바하마 초호화 리조트를 예약하며 ‘FLEX 여행’을 선언한 빠니보틀은 리조트 안에 위치한 초대형 워터파크에 입장해 엄청난 크기의 수족관을 구경하고 워터 슬라이드 및 스노클링을 즐기며 ‘생고생여행’으로부터 로그아웃한다. 노홍철은 함박 미소를 짓는 빠니보틀을 향해 “엊그저께 무인도에서 사투를 벌였던 사람 맞냐”라며 반응한다.
이어 빠니보틀은 바하마의 대표명소인 돼지섬을 방문한다. 치명적인 귀여움을 자랑하는 돼지들이 해변가로 몰려들자 3MC와 원지, 곽튜브는 흠뻑 빠져든다. 원지는 “강아지 같다”라고 감탄하고, 곽튜브는 “돼지의 새로운 발견이다. 귀엽다”라며 반응해 빠니보틀의 돼지섬 방문기를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제도에 머물고 있는 원지는 ‘원스 다윈’으로 변신해 갈라파고스 동물 친구들을 만나는 대탐험시대를 펼친다. 수산시장을 기웃거리는 군함조, 펠리컨부터 바다거북, 자이언트 땅거북, 화이트팁 리프 상어, 갈라파고스 물개, 바다 이구아나까지 오직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만날 수 있는 동물들이 대거 등장하자, 3MC가 감동했다는 전언이다. 다양한 해양 동물들과 스노클링을 즐긴 원지는 “대자연속에 들어간 느낌이다. 경이롭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이를 지켜본 주우재와 빠니보틀은 “이건 20년 자랑거리”라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주현영은 바하마 초호화 리조트 수족관에 사는 해양 동물들과 바하마 돼지들, 그리고 갈라파고스 제도 동물들의 매력에 푹 빠져 눈을 떼지 못한다. 특히 그는 “실제로 만나면 눈물이 날 것 같다”라며 감격한 동물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곽튜브는 뉴질랜드 온천의 도시 로토루아에서 지열로 데워진 자연 온천 체험에 나선다. 깊은 산속에 위치한 폭포와 계곡 전체가 온천인 케로신 크릭을 목격한 노홍철은 “보면서도 믿기지 않는다”라고 깜짝 놀란 반응을 전한다. 곽튜브 역시 “일주일 머물 시간이 주어진다면 로토루아를 선택하겠다”라고 화답해 기대를 모은다.
‘지구마불 세계여행’을 통해 3주 만에 아시아(라오스), 아프리카(탄자니아), 유럽(핀란드), 아메리카(미국), 오세아니아(뉴질랜드) 5대륙을 방문한 곽튜브는 “뉴질랜드는 온천이 최고다”라고 외쳐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지구마불 세계여행’의 ‘메기’로 등판한 신도시 부부 배용남(이용주), 류인나(박세미)는 가이드 다나카와 함께 영화 ‘러브레터’ 배경지로 알려진 홋카이도 오타루로 떠난다. 세 사람은 일본식 양고기 구이인 징기스칸 식당에서 대혼란(?)의 식사 현장을 공개했고, 이를 지켜본 3MC와 곽빠원이 대폭소했다는 후문이다.
어딘가 허술(?)한 면을 드러내 여행 내내 신도시 부부의 의심을 샀던 가이드 다나카는 “사실 일부러 고생시켰다”라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지는 그의 한 마디에 신도시 부부의 마음이 무장해제 됐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곽빠원과 신도시 부부의 여행기 풀버전은 오는 22일 방송되는 ‘지구마불 세계여행’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지구마불 세계여행’은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직접 설계한 부루마불 게임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곽빠원이 직접 담은 3인 3색 여행 콘텐츠는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TEO’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이어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0분에 ENA에서 공개되는 방송에서는 노홍철, 주우재, 주현영 3MC와 여행 크리에이터 3인의 촬영 현장 에피소드 및 3MC와의 케미를 볼 수 있다.
<사진제공> TEO ‘지구마불 세계여행’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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