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버스'에 '하하하 삼촌즈' 유세윤과 송진우가 출격한다.
하하-별-드소송 완전체의 가족여행 예능 '하하버스'(제작 ENA, AXN, K-STAR)가 인싸력 충만한 하하가족의 모습과 천진난만한 '하하 미니미즈' 드림-소울-송 3남매의 매력을 명랑하게 담아내며 입소문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하하버스' 측이 설렘 가득한 부산 여행 2일차를 즐기는 막내 송이의 모습이 담긴 5회 예고(https://tv.naver.com/v/35309540)를 공개해 본 방송에 기대감을 높인다.
송이와 또래 남자친구와의 깜찍한 데이트 현장을 조명하며 핑크빛으로 시작한 예고 영상은 송정해수욕장의 시원스러운 절경으로 이어지며 보는 이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곧이어 개그맨 유세윤과 배우 송진우가 송정해수욕장에 깜짝 등장해 텐션을 한층 끌어올린다. 두 사람은 알록달록한 서핑보드를 탄 서퍼들이 파도를 즐기는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에서 각 잡힌 수트를 차려 입고 나타나 시선을 강탈한다. 더욱이 하하가족을 가리키며 '하하하' 너털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이 보는 이마저 웃음짓게 만든다. 이에 하하가족의 부산여행에 합류한 '하하하 삼촌즈' 유세윤-송진우의 유쾌한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유세윤은 하하버스의 시운전을 함께한 특별한 인연을 가진 사이다. 무엇보다 잘생긴 사람 앞에서만 수줍어 한다던 송이가 당시 유세윤 앞에서 볼을 발그레 붉히는가 하면, 다정다감한 유세윤 삼촌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여 수많은 랜선 이모 삼촌들의 미소를 자아냈던 바. '원픽삼촌'을 다시 만난 송이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가운데 예고 영상 말미, 분위기가 급 반전돼 눈길을 끈다. '원픽삼촌' 유세윤과 '코믹한 삼촌' 송진우와의 즐거운 시간에 웃음이 만발하던 송이가 돌연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고 있는 것. 더욱이 송이를 달래 주려고 온갖 퍼포먼스를 총 동원하는 송진우의 노력 속에서도 송이는 "집에 가고 싶어"라며 엉엉 울고 있어, 부산 여행 2일차 하하가족에게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하하가족의 특별한 버스여행 '하하버스'는 막내 송이로 인해 모든 것이 변한 하하가족이 송이를 위해 마련한 특별한 여행프로젝트로, 낡은 마을버스를 고쳐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다양한 이웃들과 소통하는 길 위의 인생학교이자 하하가족의 특별한 여행일지. 오는 5월 2일(화) 저녁 8시 30분에 ENA, AXN, K-STAR를 통해 5회가 방송된다.
사진 | 하하버스 제공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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