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위스 가족들이 한국 마트에서 장보기에 도전한다.
5월 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울산 여행 2일 차를 맞이한 스위스 가족들의 하루가 그려진다. 피크닉을 즐기기 위해 대형할인점에서 장을 보며 다양한 먹거리를 구매하는 스위스 가족들의 모습이 소소한 힐링을 전달한다.
울산 여행 2일 차의 첫 일정으로 마트를 선택한 스위스 가족들은 설레는 발걸음으로 목적지로 향한다. 가장 먼저 목격한 과일 코너에서부터 가족들은 시선을 사로잡혀 눈을 떼지 못한다. 이어 가족들은 살아있는 미꾸라지를 보고 장어로 오해해 웃음을 안긴다. 스위스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루카스는 매운 소스가 모인 코너에서 아이처럼 신나 어쩔 줄 몰라 한다. 평소 고추를 직접 기를 정도로 매운맛을 좋아하는 루카스는 천국에 온 듯 기뻐하며 고추장, 초고추장, 매운 닭볶음 소스 등을 들었다 놨다 하며 마치 장난감을 고르는 아이처럼 고민에 빠진다.
한참을 마트 쇼핑에 빠진 가족들은 양손 가득 먹거리를 사 들고 피크닉을 위해 태화강 국가정원으로 향한다. 대나무숲이 끝없이 펼쳐진 공원에서 판다, 코알라를 찾아 헤매던 가족들은 아주 특별한(?) 피크닉 장소를 찾아내 모두를 당황하게 한다. 과연 아름다운 대나무숲에서 가족들이 선택한 피크닉 장소는 어디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스위스 가족들의 대나무숲 피크닉은 5월 4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