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예지몽 꾼 홍진경, 풍선 허리에 찬 '혹부리 영감' 변신 "꿈속에 내 가슴이 허리에 달려 있었어"
KBS2 ‘홍김동전’에서 홍진경이 풍선을 허리에 단 혹부리 영감으로 변신하는 가운데 자신의 예지몽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OTT 플랫폼 웨이브 기준 KBS 비드라마 부문 5주째 1위를 기록하며 입소문 파워를 발휘하는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 ‘홍김동전’은 국내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 연일 드라마틱한 역주행을 보여준 데 이어 웨이브 신규유료가입 견인 콘텐츠 예능 부문 4위, ‘KBS 비드라마 부문’ 5주째 1위(5월 2일 기준)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4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35회에서는 홍진경이 꿈자리가 뒤숭숭했다며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홍진경은 “꿈에 내 가슴이 허리에 달려 있었어”라는 폭탄 발언과 함께 손짓으로 생생했던 꿈에 대해 말해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당황하게 했다고. 이에 조세호는 “요즘 많이 피곤해서 그렇겠죠”라며 상황을 재빠르게 수습했다고 해 홍진경의 꿈 내용에 궁금증이 커진다.
그런 가운데 홍진경의 ‘혹부리 영감’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홍진경은 허리에 차고 있는 풍선이 엄청 크게 부풀어 올라 앉지도 못하고 서 있는 모습. 혹부리 영감으로 완벽 변신한 홍진경의 모습은 홍진경이 얘기한 꿈과 완벽히 같은 모습으로 멤버들은 이에 예지몽이라며 폭소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과거 ‘홍김동전’ 이심전심 편에서 홍진경이 단 한 번도 쓰지 않았던 ‘운명 뒤집기권’을 사용하게 만든 악연의 게임이 재등장하자 주우재는 “저 게임은 시그니처라서 할 사람이 한 명밖에 없다”라며 홍진경을 가리켜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홍진경은 “하루만이라도 마음 편히 방송하고 싶어”라며 앞으로 다가올 운명을 예감하듯 스스로 바지를 입었다는 후문이다. 예지몽이 제시한 홍진경의 수난 시대는 오늘 4일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KBS 2TV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2TV ‘홍김동전’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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