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늘(27일)부터 29일까지 고양 동양인재개발원에서 ‘2018 경기꿈의학교 운영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3월 초 선정된 ‘찾아가는 꿈의학교(666교)’와 ‘마중물 꿈의학교(100교)’ 운영자 대상으로 지역별 3회에 걸쳐 진행하며, 경기꿈의학교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운영 주체 간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경기꿈의학교 운영 정책과 사례 공유 ▲회계 운영 및 집행 방법 ▲학생안전사고 예방대책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안내한다. 특히, 분임 활동 시간에는 지역별 꿈의학교 운영자와 교육지원청 꿈의학교 담당자가 함께 모여 꿈의학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단위 꿈의학교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만남의 자리도 갖는다. 또한, 3월 29~30일에는 북부청사와 수원 보훈교육연구원에서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374교)’ 꿈지기교사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워크숍을 실시할 예정이며, 내실 있는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행정적 지원에 대해서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꿈의학교는 4월 이후 학교별 일정에 따라 개교하며, 참여를 원하는 경기도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은 4월 5일부터 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http://village.goe.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조창대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운영자들이 연대와 협력을 도모하고, 경기꿈의학교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상상하고 도전하며 행복한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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