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위스 가족 루카스가 서울의 정수 센터에 방문하며 소원을 성취한다.
5월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환경 문제 해결법에 관심이 많은 루카스를 위해 스위스 가족들이 정수 센터에 함께 방문해 견학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스위스 가족들이 처음으로 찾은 곳은 바로 서울의 한 정수 센터다. 정수 센터는 스위스의 환경 연구소에서 수석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는 루카스가 서울의 상하수도 시스템을 알고 싶다고 강력 추천한 여행지. 루카스는 질문이 너무 많다는 행복한 고민 고민을 하며 신나는 발걸음으로 가족들과 함께 정수 센터에 입성한다.
스위스 가족들은 시청각 자료 시청과 함께 정수 센터 견학을 시작한다. 대도시의 정수 시스템이 흥미로운 루카스는 아이 같은 표정으로 견학 담당 전문가에게 끊이지 않는 질문 폭격을 가한다. 소원 성취에 행복해하는 루카스와는 달리 게오르크는 지난 방송에서 공개된 유니스트 방문기에 이어 알 수 없는 전문 장비와 이과 토크에 힘들어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무사히 견학을 마친 후 출입증을 반납하고 나가려던 가족들은 루카스가 출입증을 분실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가족들은 출입증을 반납해야 나갈 수 있다는 말에 멘붕에 빠진다. 특히 게오르크는 “삼촌 때문에 못 나가게 생겼다”라며 불평을 토로하기도. 이들은 다시 정수 센터로 들어가 하수구를 뒤지는 등 출입증을 찾느라 고군분투한다.
과연 스위스 가족들은 출입증을 되찾아 무사히 밖으로 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정수 센터 견학에 나선 스위스 가족들의 이야기는 5월 11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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