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다리문화촌 갤러리, 이종란 3번째 수채화전 ‘봄빛에 물들다’

4월3일(화) ~ 4월30일(월)까지 웃다리문화촌 갤러리

김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3/27 [20:10]

웃다리문화촌 갤러리, 이종란 3번째 수채화전 ‘봄빛에 물들다’

4월3일(화) ~ 4월30일(월)까지 웃다리문화촌 갤러리

김현진 기자 | 입력 : 2018/03/27 [20:10]
▲ 이종란 작가 '어머니의 봄'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20144월에 개관한 웃다리문화촌 갤러리는 4월 꽃피는 봄을 맞이해 이종란 작가의 3번째 수채화전 봄빛에 물들다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이종란 작가는 해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봄을 아름다운 수채화로 표현했다. 작가는 자연이 주는 오묘한 빛에 이끌려 발길과 마음이 머물렀던 순간을 물의 예술인 수채화로 담았다고 말한다. 또한 화지에 스미는 은은한 빛깔들이 사람들의 마음속에도 따스한 빛으로 스며들기를 바라며 작품을 구상했다고 말하며 우연히 만들어지는 물 번짐이 보는 이에게 평온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웃다리문화촌 4월 특별전에서는 <어머니의 봄>, <그빛에 물들다>,<봄빛에 물들다>와 같이 따스한 봄을 표현한 작품 외에도 다양한 계절을 수채화로 그린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이종란 작가는 목우회 회원으로, 나혜석 추천작가며 ()한국미술협회, 한국수채화협회, 평택미술협회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또한 한국수채화 공모전 소화상과 특선 수상, 국제 교류작가 우수상, 여성 미술대전 금상, 나혜석 공모전 특선을 수상한 바 있으며, 개인전을 비롯해 국내외 단체전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웃다리문화촌 갤러리는 지역예술작가들에게 열려 있는 공간으로 전시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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