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환장 속으로' 김승현母 백옥자, 김승현-장정윤 부부 대신 태몽?

유진아 기자 | 기사입력 2023/05/19 [10:19]

'걸어서 환장 속으로' 김승현母 백옥자, 김승현-장정윤 부부 대신 태몽?

유진아 기자 | 입력 : 2023/05/19 [10:19]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김승현의 어머니 백옥자가 김승현-장정윤 부부의 태몽을 대신 꿔준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이하 ‘걸환장’)는 ”피를 나눈 사이지만 피 터지게 싸운다”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 환상 혹은 환장이 될 패밀리 월드투어. 김승현-장정윤 부부의 광산 김씨 패밀리는 예비 둘째 며느리와 함께 완전체 광산 김씨 패밀리로 남해 하동 가족 여행, 결혼 6년 차의 17살 연상연하 부부 미나-류필립은 황혼 재혼 5년 차의 미나 부모님 장무식-나기수와 여동생 심성미까지 처가와 함께 한 싱가포르 갓성비 가족 여행기로 안방극장에 빅 웃음을 전하고 있다.

 

오는 21일(일) 방송되는 ‘걸환장’ 18회는 김승현의 어머니 백옥자가 대신해 김승현-장정윤 부부의 태몽을 꿔준 비하인드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앞서 올해 2세 임신 목표를 전한 김승현-장정윤 부부인지라 두 사람의 2세 계획에 고삐가 당겨진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날 김승현은 “어머니가 요즈음 계속 태몽을 꾸신다더라”고 운을 뗀 뒤 “최근에는 비가 오는데 돼지 한 마리가 자기 앞에 똥을 싼 뒤 복숭아 하나를 갖다줬다고 하셨다”고 말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남해 하동 여행 둘째 날, 김승현의 어머니 백옥자와 첫째 며느리 장정윤은 금오산 황금 자라를 찾는다. 만지면 자식을 볼 수 있다는 소문에 김승현의 어머니 백옥자는 “정윤이 너는 기필코 만져야 된다”며 비 오는 궂은 날씨에 첫째 며느리 장정윤을 끌고 간 것. “얼른 소원 빌고 만져봐”라는 시어머니 백옥자의 성화에 장정윤은 자식을 기원하는 기도를 올리는데 김승현의 어머니 백옥자도 황금 자라를 함께 만지게 된다.

 

이에 박나래는 “어머니도 만지신 것 같은데 괜찮은 건가요? 승현 씨 동생 생기나요?”라며 화들짝 놀랬고, 김승현은 황금 자라를 만진 이후부터 어머니 백옥자가 태몽을 꾼다고 전한다. 이와 함께 즉석에서 김승현 어머니 백옥자의 태몽 해몽이 이뤄졌고, 스페셜 MC 김가연은 “그걸 다 잡아야 한다. 똥도 잡고 복숭아도 잡고 다 잡아야 해요”라고 두 딸의 엄마이자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건넸다는 후문. 과연 금오산 황금 자라의 기운에 힘입어 김승현-장정윤 부부의 올해 2세 임신 소원은 이뤄질지 광산 김씨 패밀리의 태몽 비하인드는 ‘걸환장’ 1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가족 여행을 통해 웃음과 공감을 끌어내는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18회는 오는 21일(일) 밤 9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