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찾아가는 진심 토크’26일 호계3동서 개최

주민의견 청취 후 호계복합청사 등 현장 방문

김현진기자 | 기사입력 2014/08/28 [11:57]

안양시 ‘찾아가는 진심 토크’26일 호계3동서 개최

주민의견 청취 후 호계복합청사 등 현장 방문

김현진기자 | 입력 : 2014/08/28 [11:57]

안양시는‘시민을 위한 행정’,‘깨끗한 변화 더좋은 안양’을 만들기 위해 시장과 관계 부서장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찾아가는 진심토크를 행정개혁의 일환으로 매월 둘째‧넷째 화요일에 시행하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 26일 동안구에서는 처음으로 호계3동에서 간부공무원과 지역구 시․도의원, 주민, 해당사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진심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호계3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현안사항인 안양교도소 이전 또는 리모델링 추진방안, 안양교도소 주민편익시설 정비사업, 호계복합청사 건립 공사 및 주요시설 운영계획, 안양교도소 운동장 연결계단 설치 등 주요 안건을 주제로 집중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이 끝난 후 안양교도소 운동장으로 찾아가 주민들에게 편익시설 정비계획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관련 의견을 청취했으며, 호계복합청사를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안양교도소 운동장 연결계단을 설치해 달라는 주민 건의사항과 관련해 현장을 직접 찾아 교도소 관계자 및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동안구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호계3동 찾아가는 진심토크를 통해 주민들의 진솔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으며, 주민 건의사항은 적극 검토해 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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