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을 걷다' 오늘(26일) 마지막 회! 구본승, 참치 먹이 주다 즉석 캐스팅!

유진아 기자 | 기사입력 2023/05/26 [11:03]

'마을을 걷다' 오늘(26일) 마지막 회! 구본승, 참치 먹이 주다 즉석 캐스팅!

유진아 기자 | 입력 : 2023/05/26 [11:03]

 

 

‘마을을 걷다’ 구본승이 일본 참치잡이 어선의 선장에게 즉석 캐스팅된 사연에 관심이 쏠린다

 

WeLike, K-STAR, 폴라리스 공동 제작의 오리지널 시리즈 ‘마을을 걷다: 겨울 그리고 봄, 일본’(이하 ‘마을을 걷다’)는 데뷔 30년 차 방송인 구본승이 걸어서 만난 일본 작은 마을의 숨겨진 명소와 고유의 맛을 따뜻하고 순수한 시선으로 담아낸 이야기. 겨울이 더 아름다운 일본 마을의 자연을 담은 섬세한 영상미와 구본승의 친근한 진행으로 호평을 얻으며 웰메이드 여행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늘(26일) 마지막 방송에는 구본승이 일본 최고의 어획지 와카야마에 방문해 10주에 걸친 일본 작은 마을 여행에 쉼표를 찍는 모습이 담긴다.

 

이날 구본승은 예로부터 나무의 나라라 불릴 만큼 대규모 산림을 자랑하고, 이탈리아의 아말피에 비유되는 신비로움을 담은 와카야마의 매력에 푹 빠진다. 특히 오시마의 참치 양식장에 가기 전부터 구본승은 낚시 사랑꾼답게 “참치는 우리나라에서도 보기 힘든 생선이라 직접 보러 가는데 설렌다”며 한껏 들떴다는 후문.

 

참치 떼에게 먹이를 주던 구본승은 “(참치들이) 먹이 먹는 모습이 멋있다. 지금 제가 참치들이 먹는 속도를 못 따라가고 있다”며 감탄하던 것도 잠시, 그런 구본승을 지켜보던 참치잡이 어선의 선장이 그에게 “배우 하기 힘들면 언제든지 오세요”라며 참치 먹이 주기 담당자로 섭외해 구본승을 깜짝 놀라게 한다. 과연 구본승은 일본 참치잡이 선장의 즉석 캐스팅 제안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구본승은 구시모토 해안의 하시구이이와 바위와 주상절리 암벽 산단베키, 그리고 지상과 천계가 만나는 쿠마노고도 순례길을 걸으며 눈 앞에 펼쳐진 황홀한 절경에 푹 빠져버린다. 특히 구본승은 지상과 천계가 만난다는 쿠마노고도 순례길에 “자연은 참 경이롭다”, “제주도의 사려니숲이 생각난다”며 경탄을 터뜨렸다는 후문. 여기에 천혜의 자연을 품은 와카야마의 이모저모가 시청자의 감탄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에 억겁의 세월이 쌓여 만든 자연과 사람이 한데 어우러진 풍경으로 구본승의 여행에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할 와카야마 편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마을을 걷다: 겨울 그리고 봄, 일본’은 매주 금요일 밤 채널 WeLike, K-STAR, 폴라리스를 통해 방송된다. 오늘(26일) 밤 10시 30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 WeLike(매주 금 밤 10시 30분)+K-STAR(매주 금 밤 11시)+폴라리스(매주 금 밤 11시)

 

사진 제공 | <마을을 걷다: 겨울 그리고 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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