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유튜브 콘텐츠에서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LG헬로비전 ‘태군노래자랑’을 통해 ‘제2의 양지은’ 탄생을 기대하게 하는 돌고래 고음 참가자가 등판한다.
LG헬로비전+K-STAR+HCN 공동 제작의 예능 프로그램 ‘태군노래자랑’은 ”대한민국에 왜 이렇게 노래 잘하는 사람이 많아?” 나태주∙태군이 노래방 기계 들고 불쑥 찾아갑니다! 그저 당신의 노래 한 소절로 참가 여부가 퀵하게 결정되는 우리 지역 ‘맞춤∙바로∙당일∙그곳’에서 개최되는 노래자랑대회. ‘태권트롯맨’ 나태주와 ‘트롯특전사’ 박군이 노래방 기계를 들고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안방극장에 퍼펙트한 100점의 재미와 흥을 선사하고 있다.
오늘(31일) 2회 방송에서 나태주가 “유튜브 조회수 50만 예상”이라며 극찬을 쏟아낸 참가자가 등장해 관심이 쏠린다. 이날 나태주와 박군이 전남 고흥군에 이어 두 번째로 방문한 도시는 부산 해운대구. 두 사람은 영산대학교를 시작으로 반송큰시장까지 숨은 노래 고수를 찾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가운데 오늘 최고점 99점이 나온다고 해 벌써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할아버지에게 100만 원을 드리고 싶다”는 효심 가득한 중학교 1학년은 물론 눈웃음이 매력적인 영산대학교 학생 등 뛰어난 가창력의 노래 실력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거미를 뛰어넘는 돌고래 고음 참가자의 무대.
참가자는 맛보기로 부른 거미의 노래 ‘어른아이’로 나태주와 박군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도 잠시 양지은의 노래 ‘붓’을 가창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급기야 왕좌에 먼저 앉아있던 또 다른 참가자가 자진해서 자리에서 내려오는 등 참가자의 뛰어난 가창력에 현장에 있던 시민 모두 힘찬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
무대가 끝난 뒤 나태주는 “유튜브 조회수 50만 예상합니다”라며, 박군은 “숨은 보석이 왜 지금 나타났어요?”라고 운을 뗀 뒤 “이 방송이 나간 뒤 양지은 씨가 연락할 것 같다”며 극찬을 쏟아내 참가자의 빼어난 가창력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과연 돌고래 고음 참가자는 상금 100만 원을 거머쥘 수 있을지, ‘제2의 양지은’ 탄생이 기대되는 부산 해운대구 편은 오늘(31일) ‘태군노래자랑’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LG헬로비전+K-STAR+HCN 공동 제작의 예능 프로그램 ‘태군노래자랑’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방송하는 가운데 ‘태군노래자랑’ 2회는 오늘(31일) 방송한다.
* LG헬로비전(수요일 오후 5시), K-STAR(수요일 저녁 7시), 국악방송(수요일 저녁 7시), 지방자치TV(수요일 밤 11시), HCN(화요일 저녁 6시)
사진 제공 | <태군노래자랑>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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