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멕시코 음악가들이 한국에서 깜짝 버스킹을 연다.
6월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300회 특집으로 멕시코에서 온 4명의 현직 음악가들이 광화문 광장에서 깜짝 버스킹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멕시코 음악가들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광화문 광장이다. 한국 여행 계획을 짤 때부터 어르신들이 고대하던 버스킹을 돕기 위해 호스트 크리스티안이 악기 대여부터 세팅까지 모든 것을 준비한다. 심지어 현장 MC에 객원 보컬까지 자처하며 프로 수발러 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버스킹 준비가 마무리되자 멕시코 음악가들은 워밍업으로 짧은 멜로디를 연주하며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크리스티안의 진행으로 공연이 시작되고 연륜이 묻어 나는 노련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를 유감없이 뽐내며 감탄을 안긴다.
멕시코 어르신들은 무대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나이 불문, 국적 불문, 대화합의 현장을 만들어 낸다. 특히 멕시코 대표곡에 이어 한국 트로트 무대까지 준비해 감동과 웃음은 배가 됐다는 전언.
평생 잊을 수 없는 버스킹 공연을 마친 멕시코 음악가들은 곧장 뒤풀이 장소로 향한다. 그들이 선택한 곳은 바로 한국에서 가장 화려한 도시 중 하나인 강남. 핫 플레이스를 찾은 이들은 주체할 수 없는 흥을 뽐내더니, 광화문 버스킹에 이은 앙코르 공연을 열며 뜨거운 밤을 보낸다.
한편, 크리스티안과 크리스티안 아버지의 듀엣 공연까지 만날 수 있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298회는 6월 1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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