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S ‘다시갈지도’가 씨엔블루 이정신이 무한정 플래시 세례를 유발케 한 역대급 절경을 소개했다. 아르헨티나, 마다가스카르, 코모도까지 미지의 세계로 안방극장을 초대해 무한 감탄을 자아낸 것.
지난 1일(목) 방송된 채널S ‘다시갈지도’ 61회에는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 강사와 함께 그룹 씨엔블루 멤버 이정신이 동행한 ‘미지의 세계 베스트 5‘편이 담겼다. ‘세상의 끝 파타고니아’, ‘지구상 마지막 공룡 코모도’, ‘미지의 동화 나라 마다가스카르’,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칠레 이스터섬’, ‘남미의 스위스 아르헨티나’를 주제로 '내 안의 모험심을 무한 끌어올리는 최고의 여행 스폿'을 소개했다.
5위에는 ‘칠레 이스터섬’, 4위에는 ‘파타고니아’가 꼽힌 가운데 아르헨티나의 바릴로체가 ‘미지의 세계’ 3위 도시에 꼽혔다. 남미의 스위스라는 별명을 지닌 바릴로체는 아르헨티나 현지인들에게도 미지의 도시로 꼽히는 안데스 산맥에 숨겨진 매력적인 휴양 도시였다. 숙소의 통 유리 너머로 보이는 절경만으로 역대급이라는 감탄이 터져나올 만큼 아름답고 고요한 분위기가 모두를 매료시켰다. 뜨거운 돌로 구운 쿠란토 전통 요리 코스 먹방은 보는 이들의 침샘을 폭발케 했고, 세계 10대 절경으로 꼽히는 캄파나리오 전망대에서 보는 바릴로체 전경은 황홀 그 자체였다. 무엇보다 사해보다 염도가 높은 고농도의 마그네슘염 수용액을 이용해 즐기는 무중력 스파로 이색적인 체험까지 마쳐 부러움을 자아냈다.
2위에는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섬 ‘마다가스카르’가 등극했다. 먼저 이살루 국립공원은 2억년 전 쥐라기 시대의 흔적을 간직한 마다가스카르 최대 국립공원답게 웅장한 대자연의 전경으로 보는 내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대리여행자는 “여행하면서 이토록 온 몸에 소름이 돋은 적은 이곳이 처음”이라며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했을 정도였다. 또한 마다가스카르에만 서식하는 여우원숭이와 실제로 만나 흥분을 더욱 고조시켰다. 하이라이트는 바오바브 애비뉴였다. 마다가스카르를 상징하는 수령 400년이 넘은 바오바브나무가 즐비한 거리는 거대한 크기로 한 번, 신비로운 분위기로 또 한번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인도네시아 코모도’가 미지의 여행지 대망의 1위에 올랐다. 코모도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중 한 곳으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스폿들이 많은 섬이었다. 스피드보트 투어에 나선 대리여행자는 분홍색 모래사장이 신비로운 핑크 비치, 세계에서 가장 큰 도마뱀으로 꼽히는 코모도왕도마뱀 서식지를 돌며 마치 탐험가가 된 듯 정글숲과 해변을 투어했다. 이어 대망의 스피드보트 투어의 마지막 목적지인 파다르섬은 코모도 국립공원을 이루는 가장 큰 3개의 섬 중 하나로, 세 갈래로 갈라진 섬의 전경이 환상의 뷰를 자랑했다. 특히 미지의 여행지 마다 아름다운 사진을 남기는 대리여행자 부부의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무엇보다 이날 개인 전시회를 열 정도로 여행 사진에 진심이라고 고백한 씨엔블루 이정신은 “이런 곳에서 사진을 찍고 싶다”며 랜선 여행 내내 눈을 떼지 못했다. 이석훈 역시 “야경이 반찬이다”라며 어딜 가나 야경 맛집인 이번 랜선 여행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안방극장을 미지의 여행지로 완벽 안내한 ‘다시갈지도’가 향후 또 어떤 여행지를 소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채널S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는 1번, KT 지니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1번 이 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81번, 딜라이브 74번, 스카이라이프 150번, HCN 69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채널S <다시갈지도>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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