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현장경영 강화 위해 고양사업현장 방문향후 경기서북부 개발사업 주도할 고양사업단 건립부지 위치도 확인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현장경영 강화를 위해 CEO가 직접 고양사업현장을 방문해 경기서북부 일대 개발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고양지역에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등 굵직한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용학 사장은 현장에 도착해 사업현황 보고를 받고, 2시부터 5시까지 실무자들과 함께 도보로 현장 구석구석을 점검했다. 특히 제2자유로 연계방안, 연약지반 등 제약요인 등을 현장확인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주문햇다.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지난달 도의회 신규사업 동의를 받으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본 사업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과 법곳동 일원 약 79만 5천㎡ 규모의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7,121억 원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2020년까지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고 2021년 부지조성공사 착수, 2023년까지 사업준공 예정이다. 방송영상밸리 조성사업은 한류문화 생산의 중심인 방송영상 기능과 연계하는 특화단지 조성사업으로 현재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신청 중이다. 올 하반기 개발계획 승인을 득하고 2022년까지 조성완료 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는 현재 경기서북부지역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고양사업단 건립을 추진 중이다. 건물연면적 1700㎡, 2층 규모로 금년 5월 착공해 올 하반기 중에 입주한다. 경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경기북부지역은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 앞으로 경기북부가 우리나라의 신성장동력 거점이 되도록 차질 없이 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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