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가 있는 아침] 고창 가는 길

김춘성 | 기사입력 2018/04/04 [00:03]

[詩가 있는 아침] 고창 가는 길

김춘성 | 입력 : 2018/04/04 [00:03]

/고창가는 길

 

 

청보리 비단

 

길게 깔리고

 

나뭇가지마다

 

노란리본 

 

신나게 박수치는 길

 

을, 따라 나 돌아가리라

 

푸른 봄

 

노오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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