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 리턴즈' 안정환X정형돈, 놀이기구 ‘선 탑승 후 긴장’! 자비 없는 가속도에 ‘눈-코-입’ 안면 大 개방!
JTBC ‘뭉뜬 리턴즈’ 뭉뜬즈가 놀이기구 위에서 눈, 코, 입이 완전히 열린 채 거친 리액션을 쏟아내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오는 13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기획 성치경 / 연출 진달래 / 작가 모은설, 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평균 연령 50대 ‘뭉뜬즈’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프랑스 파리의 놀이공원을 찾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다.
지난주 롤러코스터에서 눈물을 쏙 빼며 놀이기구의 매력에 빠진 뭉뜬즈. 이번 주 본격적인 동심 찾기 투어에 나선 뭉뜬즈는 고난도 놀이기구를 줄줄이 이용하며 동심 찾기에 끝장을 볼 예정이다.
뭉뜬즈의 눈에는 스릴이 넘쳐 보이는 공중그네가 가장 먼저 들어온다. 큰맘 먹고 공중그네에 오른 뭉뜬즈 멤버들은 “긴장되는데”, “괜찮겠지?”라며 걱정이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 공중그네에는 순식간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하고 멤버들은 비명 소리를 높인다. 빨라지는 공중그네의 속도에 맞춘 뭉뜬즈의 ‘비명 합창’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모인다.
공중그네의 자비 없는 속도에 뭉뜬즈 멤버들은 눈, 코, 입이 완전히 열린 채 거친 리액션을 쏟아낸다. 그런 가운데 강한 바람으로 인해 김용만 머리에 뿌려진 흑채가 하늘로 날린다. 이에 안정환은 “흑채 조심해!”라고 외치며 얼굴로 날아오는 흑채에 곤욕을 치르기도 한다.
이어 '형님즈’ 김용만과 김성주는 “더 센 거 없니?”라며 강한 모습을 드러내고, 정형돈은 그토록 노래를 부르던 찻잔으로 형님들을 안내한다. 찻잔의 앙증맞은 비주얼에 김용만은 “파리에서 이거 타는 어른들이 있을까?”라며 코웃음을 친다. 하지만 이내 예측을 불허하는 찻잔의 난코스가 멤버들을 당황하게 하고, 김용만은 “이게 뭐야”라며 정신이 혼미해진다.
마지막으로 뭉뜬즈는 끝판왕 격 놀이기구를 탑승하며 이곳에서 동심 체험의 끝장을 보기로 한다. 그 결과 멤버들은 만신창이가 되고, 특히 안정환은 “방향 감각을 잃었어”라며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상태에 이르렀다는 후문이어서 이들이 탄 놀이기구의 정체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는 다시 돌아온 '뭉뜬즈'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패키지가 아닌 배낭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프로 패키저’에서 ‘초보 배낭러’로 변신한 이들의 좌충우돌 리얼 여행기를 담는다.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 제공> JTBC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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