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 리턴즈' 김용만X김성주X안정환X정형돈, ‘아동복 매장 털이’ 나선 찐 아빠들! 갑자기 불붙은 쇼핑 경쟁?!
JTBC ‘뭉뜬 리턴즈’ 뭉뜬즈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아동복 매장 털이’에 나서 찐 아빠의 면모를 드러낸다. 네 사람의 양보 없는 쇼핑 경쟁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오는 20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기획 성치경 / 연출 진달래 / 작가 모은설, 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프랑스 파리로 배낭여행을 떠난 ‘뭉뜬즈’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아동복 매장에서 새 멤버 김동현을 위한 선물로 가격 경쟁을 벌이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주 김동현이 깜짝 합류해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뭉뜬즈 멤버들의 만족을 얻었다. 이번 주에는 뭉뜬즈 멤버들이 막내 김동현의 버킷리스트 장소인 아동복 매장에 들러 선물 플렉스를 선보이며 형들의 멋진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뭉뜬즈는 곧 셋째 토봉이(태명)의 아빠가 될 막내 김동현을 위해 파리의 유명 아동복 매장에 방문한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아기 옷이 가득한 이곳에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김동현은 ‘찐 아빠’ 모드를 가동해 쇼핑 본능을 발휘한다.
특히 안정환과 김용만은 오랜만에 보는 아기 용품 앞에서 감상에 젖는다. 안정환은 “옛날에 이런 거 다 했는데”라며 아이들과 놀아주던 20년 전 추억을 회상하고, 김용만도 “다 사러 다니고 그랬지”라고 부모의 마음에 공감한다.
막내 김동현은 곳곳에 있는 취향을 저격하는 아기용품에 눈을 떼지 못한다. 뭉뜬즈 멤버들은 그런 김동현에게 아기용품을 선물하기 위해 하나둘 지갑을 열 준비를 한다.
먼저 김용만이 “이건 형이 하나 해줄게”라며 인형 하나를 고른다. 이에 김동현이 “진짜 괜찮은데”라며 “저는 그냥 공룡 옷 하나 살게요”라고 옷 한 벌만 사겠다고 하자, 김성주는 “공룡은 내가 사줄게”라고 덧붙이며 김동현을 감동시킨다. 형들의 선물 세례에 김동현은 부담된다며 손사래를 치면서도 올라가는 입꼬리는 숨기지 못해 웃음을 안긴다.
그런 가운데 쌍둥이 딸의 아빠 정형돈은 아무도 모르게 김동현의 선물을 골라 가장 먼저 결제까지 완료한다. 그러면서 그는 김동현에게 “뜯어보지 마”라며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선물을 전달한다. 정형돈이 김동현 몰래 준비한 의문의 선물은 과연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뭉뜬즈 멤버들은 별안간 선물로 가격 경쟁을 벌인다. 정형돈은 김용만이 고른 아기자기한 용품을 보고 “완전 꿀 빠네”라며 코웃음을 치고, 김용만은 김성주에게 “네 거 보고 깜짝 놀랐어”라며 선물의 크기가 작다고 비웃는다. 이어 안정환은 자신의 선물 가격을 큰 소리로 외치며 생색내기에 이른다고. 이처럼 갑자기 시작된 이들의 소인배(?) 배틀의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는 다시 돌아온 '뭉뜬즈'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패키지가 아닌 배낭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프로 패키저’에서 ‘초보 배낭러’로 변신한 이들의 좌충우돌 리얼 여행기를 담는다.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 제공> JTBC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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