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뭉뜬 리턴즈’ 뭉뜬즈의 맏형 김용만이 새롭게 합류한 막내 김동현에게 큰 실망감을 내비친다고 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늘(20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기획 성치경 / 연출 진달래 / 작가 모은설, 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프랑스로 배낭여행을 떠난 ‘뭉뜬즈’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김동현이 비운의 천재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마을 ‘오베르 쉬르 우아즈’를 방문해 그의 발자취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뭉뜬즈가 프랑스 파리를 벗어나 근교 여행에 도전한다. 이들의 목적지는 ‘오베르 쉬르 우아즈’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마지막 숨결이 깃든 곳이다. 뭉뜬즈는 이곳에서 아직까지 남아있는 빈센트 반 고흐의 정취를 느끼며 그가 마지막 생을 보냈던 ‘라부 여인숙’으로 향한다.
‘오베르 쉬르 우아즈’에 도착한 뭉뜬즈는 소통을 담당했던 ‘소통 국장’ 정형돈의 부재로 인한 난관에 봉착한다. 새로운 ‘소통 국장’을 맡게 된 김동현이 현지인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다. 그는 콩글리시와 보디랭귀지까지 동원하며 갖은 방법을 다 써보지만 난감한 상황만 연출된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라부 여인숙’에서는 가이드 김성주가 곤경에 처한다. 멤버들에게 미리 다 알아보고 왔다며 큰소리친 김성주. 하지만 ‘라부 여인숙’의 문은 굳게 닫혀 있고, 당황한 김성주는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이날 뭉뜬즈는 빈센트 반 고흐의 발자취를 찾아 나서며 그의 삶에 점점 더 심취한다. 빈센트 반 고흐의 감정에 극도로 몰입한 뭉뜬즈는 결국 눈물까지 쏟아낸다고. 그런 가운데 눈물바다가 된 현장에서 맏형 김용만은 “너한테 진짜 실망했어”라며 막내 김동현에게 큰 실망감을 표한다.
그러면서 김용만은 “이리 와”라며 김동현에게 따라 나오라는 살벌한(?) 말까지 남긴다. 두 사람 사이에 일촉즉발의 분위기가 감돌 예정이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는 다시 돌아온 '뭉뜬즈'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패키지가 아닌 배낭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프로 패키저’에서 ‘초보 배낭러’로 변신한 이들의 좌충우돌 리얼 여행기를 담는다.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 제공> JTBC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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