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남궁민의 압도적 존재감이 폭발한다.
2023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천수진/극본 황진영)이 8월 4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드라마다. 믿고 보는 배우, 믿고 보는 제작진의 만남으로 MBC 명품사극의 계보를 잇는 대작의 탄생을 예고한다.
‘연인’을 향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 그 중심에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 배우 남궁민(이장현 역)이 있다. 늘 최고의 연기력과 화제성을 자랑하는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이 10년 만에 선택한 사극 멜로이기 때문. 앞서 공개된 포스터, 티저 영상, 촬영 스틸 속 남궁민의 다채로운 매력과 깊이 있는 연기력은 ‘역시!’라는 감탄을 유발하며 본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7월 24일 드디어 ‘연인’을 이끄는 남자주인공 이장현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이장현은 어둠 속 전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얼굴에 피를 흘리면서도 올곧게 버티고 선 모습이다. 참혹한 전쟁터에서도 흔들림 없이 빛나는 그의 강렬한 눈빛에서는 결연한 의지가 느껴진다.
이어 “그대가 어디 있든, 내 반드시 그댈 만나러 가리다.”라는 카피를 통해 이장현이 이토록 삶의 의지를 불태우는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사랑’인 것이다. 그리고 이장현의 이 깊고도 깊은 ‘사랑’의 상대는 ‘연인’의 여자주인공 유길채(안은진 분)일 것이다. 이장현의 가슴 속 외침과도 같은 카피를 대입해 보니 이장현의 눈빛에서는 강렬함과 함께 애틋함과 애절함까지 느껴진다.
무엇보다 배우 남궁민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연기력이 시선을 강탈한다. 찰나를 포착한 것임에도 불구,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전쟁 속에서도 견디고 또 견뎌내는 이장현의 처절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것. 왜 남궁민이 대한민국 최고 배우인지, 왜 대표적인 ‘믿고 보는’ 배우인지 알 수 있다. 나아가 이토록 압도적인 배우 남궁민이 ‘연인’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궁금하고 또 기대된다.
남궁민이 그리는 전쟁도 막지 못한 사랑, 그 애절하고도 가슴 시린 이야기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은 8월 4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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