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의원들/화성시의회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제5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 개막식이 12일 화성시 향남읍에위치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운영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종복·이계철·이용운·장철규 의원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둑은 삶의 축소판이라고 생각하며, ‘꼼수는 정수를이길 수 없다’는 바둑 격언을 되새기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37개 부문 약 1,400여 명이 참가해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치러지며, 대한바둑협회, 한국기원, 화성시체육회, 화성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성시와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