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안치환 X 정호승의 토크 콘서트 개최26일 몽실학교에서 상반기 찾아가는 문화예술 행사 개최
[모닝투데이=한수민 기자]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박현석)는 26일 의정부 몽실학교 2층 큰꿈관에서 도내 교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문화예술 행사 ‘안치환 X 정호승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 지역에서 행사를 개최하여 북부 교직원을 배려하고 문화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1부 강연, 2부 공연 순으로 진행하며, 1부 강연에서는 정호승 시인의 자작시 감상을 통해 시의 배경이 된 고통의 본질을 이해하고 성찰함으로써 삶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 공연에서는 ‘내가 만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등 안치환의 히트곡 외에도 ‘고래를 위하여’, ‘우리가 어느 별에서’ 등 정호승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노래가 더해져 시와 노래가 소통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12년부터 클래식 공연, 명사초청 특강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행사로 개최해 오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획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박현석 관장은 “이번 행사가 경기교육가족의 문화적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 찾아가는 문화예술 행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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