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산시의회 황은화 의원은 원곡동 다문화특구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원곡동 다문화특구는 다국적 주민이 함께 거주하는 주택 및 상가 혼합단지로 주말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세계 음식문화 거리이지만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로 인해 원곡동의 이미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
황은화 의원과 관계부서는 다문화특구 일대를 둘러보며 원곡동 주민과 관광객들이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장소가 없다는 점을 문제점으로 도출하여 원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글로벌 원곡동상인회의 도움을 받아 임시로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장소를 설치하여 시범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황은화 의원은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안산시 다문화특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다문화특구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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