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한수민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순옥)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앞서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1일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관 견학을 실시했다. 광나루안전체험관에 도착한 직원들은 교관의 안내에 따라 가상으로 설정된 화재, 지진, 태풍 등 각종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교육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직원은 “실제 사고가 난 것처럼 직접 몸으로 체험함으로써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고, 공직자로서 재난 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순옥 교육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대비한 안전체험관 견학을 통해 각종 사고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다가오는 안전한국훈련에 능동적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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