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한수민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일 남부청사에서 2030 미래유아교육의 지원을 위한 미래유아교육발전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유아협의회는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대비해 경기유아교육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연구하고 지원하기 위해구성했으며, 유아교육현장전문가, 시민감사관, 학부모 등 15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경기도의 특성을 반영한 미래지향적인 유아교육 발전 방안, 다양한 현안과제 해결 방안, 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 연구 등이며, 내실 있고 효율적인 활동 전개를 위해 매월 정기 연구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 이어 위원들은 1차 협의회를 갖고 2018~2022 5개년 경기유아교육 발전 방안, 협의회 운영방향, 운영지침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경기도교육청 최인실 유아교육과장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유아교육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미래유아교육협의회가 첫걸음을 내딛었다”면서, “현장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미래유아교육의 실현을 위해 연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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