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경기도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018년도 경기도 청소년 대상(大賞)’과 예체능, 봉사 등 8개 부문 ‘청소년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올해 청소년 대상으로 선정된 성남시 신구대학교 박민수군(만18세)은 네팔지진 피해자 지원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참여한 점이 높게 평가돼 영예의 수상자로 확정됐다. 8개 부문 청소년상에는 ▲근로부문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박진희 ▲효행부문 고양시 가좌고 반소현 ▲봉사부문 성남시 분당경영고 김석민 ▲면학부문 광주시 경화여자 English Business고 임세빈 ▲과학기술부문 파주시 한민고 박진혁 ▲예체능부문 광명시 광문고 손현경 ▲나라사랑부문 성남시 한국외국어대 이승민 ▲개척부문 포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전성주 군이 선정됐다. 대상 및 청소년상 수상자는 지난 2월부터 시장·군수 및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접수된 169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전문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 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 밖에도 48명의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 보호 및 건전 육성에 기여한 기관·단체, 일반인, 공무원 등 유공자 41명에게도 경기도지사 표창이 시군을 통해 수여된다. 한편, 경기도는 매년 5월 ‘경기도 청소년상 조례’에 의거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해 청소년상을 수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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