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38체납징수팀,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 귀금속·현금 압류4월 한 달 동안 고액체납자 24명 집 수색, 유체동산 등 압류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가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24명의 가택을 수색해 유체동산 113점, 현금 200만 원을 압류했다. 수원시는 4월 한 달 동안 기습적으로 가택수색을 해 명품시계 7점, 명품가방 25점, 귀금속 81점 등을 압류했다. 또 체납액 납부를 촉구해 1억 15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체납자들이 6월 말까지 체납액을 내지 않으면, 압류한 동산(動産)은 감정평가를 거쳐 7월 중 공개 매각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비양심 고액·상습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치겠다”면서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체납액을 징수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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