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이어지는 이번 연구용역은 '용인형 스마트도시 로드맵 수립을 위한 시서점 연구'를 주제로 용인특례시에 적용 가능한 정책을 발굴한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 용역 수행기관인 베스트리서치 대표 이석배 박사가 연구 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스마트도시 관련 법령과 국내 스마트도시성공 사례를 분석해 발표했다.
안치용 대표는 "도농복합 특성을 활용하여 농업 스마트도시를 구축하는 방안이 의미있는 연구 과정"이라며, "최종 보고까지 내실 있는 연구가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우 간사는 "최종 보고서에는 아쿠아포닉스 등 특색있고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발굴해 용인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연구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초연결도시 용인」은 안치용(대표), 김태우(간사), 신민석, 김희영, 이진규, 안지현, 김윤선 의원(7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연말까지 연구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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