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내 고향 금강’, ‘바람 같은 여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유진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孝콘서트 수익금(100만원)을 평택시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수익금은 지난 9월 2일 오후 5시 평택대학교 예술음악당에서 돔엔터테인먼트(대표 임대호) 주최로 홀몸노인들을 위한 孝콘서트를 개최해 마련한 것으로, 포승읍 행정복지센터는 받은 성금을 소외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가수 유진은 “현재 한국 사회가 초고령 사회로 알고 있다. 어머님을 모시고 있는 처지에서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의 일을 많이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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