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 2주간 '2018 안전문화 실천운동' 전개8일(화)~18일(금), 2주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맞춰 실시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소방서(서장 이경호)는 8일부터 2주간 수원 시내 공공기관, 단체 등과 합동으로 ‘2018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적으로 ‘2018 안전한국 훈련’이 운영되는 기간에 맞춘 것으로, 보다 많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재난대비 역량을 점검해보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안전한국 훈련은 기존 1주간 진행되던 것에서 2주로 확대 되었으며, 사전에 준비된 시나리오에만 의존하는 훈련 방식에서 벗어나 실전과 동일한 효과를 얻는 불시훈련 체계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또 훈련에 참여한 기관들은 자체 소방계획 등에 따라 불시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하며, 소방장비 등 안전실태 점검도 함께 추진한다. 이와 함께 안전점검의 날 운영, 화재 대비 안전요령 캠페인 등 다양한 형태의 안전문화 실천운동도 벌일 예정이다. 이경호 수원소방서장은 “전형적인 재난 모델에서 벗어나 새로운 유형의 재난이나 두 개 이상의 재난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신종․복합재난에 대한 훈련도 내실 있게 추진돼야 한다”며 “많은 시민과 함께 철저하고 꼼꼼한 재난대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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