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경상북도 경산시 편’으로 찾아오는 가운데, 부녀, 모녀, 남매 등 찐가족팀부터 예심에서 만난 3인방까지 다채로운 조합의 무대가 예고돼 기대를 자아낸다.
KBS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43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프로그램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7일에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38회는 '경상북도 경산시 편'으로 꾸며진다. 특별 초대 가수로는 조항조, 김국환, 서지오, 윤수현, 반가희가 출연해 영남대학교 축구장에 모인 시민들과 함께 호흡한다.
특히 ‘전국노래자랑’ 경북 경산시 편에는 부녀, 모녀, 남매 등 찐 가족팀들이 등판해 무대를 후끈 달궜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아빠와 두 딸의 ‘거문고야’부터 모녀가 함께 부르는 ‘와’, 8살 차이 남매가 부르는 ‘문을 여시요’까지 흥까지 쏙 빼닮은 가족들의 케미스트리가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두번의 땡에도 불구하고 세번째 도전을 이루시는 70대 어르신, 예심에서 우연히 만난 10대, 20대, 30대 남자 3인방이 한 팀을 이룬 색다른 케미스트리까지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조합의 참가자들이 선사할 꿀잼 경연에 관심이 더욱 고조된다.
이에 대해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최근 ‘전국노래자랑’의 출연진들이 방송이후에 연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라며 “‘경북 경산시’ 편 역시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가족 케미로 꽉 찬 무대들이 줄을 이었다. 매회 역대급을 경신하는 흥겨운 무대가 안방극장에 웃음을 전파할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전국노래자랑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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