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GS경수 꿈나무 축구 페스티벌’ 성황리 종료

6세~13세 사이 축구 꿈나무 참여, 승자와 패자 없는 ‘축제의 장’ 즐겨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9/26 [13:57]

‘2023 GS경수 꿈나무 축구 페스티벌’ 성황리 종료

6세~13세 사이 축구 꿈나무 참여, 승자와 패자 없는 ‘축제의 장’ 즐겨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9/26 [13:57]

▲ 축구 꿈나무들이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2023 GS경수 꿈나무 축구 페스티벌’이 지난 24일 수원 장안구 만석공원 인조구장에서 펼쳐졌다. 

 

수원 ‘GS경수클럽(대표 장진원) ’이 주최하고 GS경수클럽·(사)학교폭력예방위원회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수원 지역 60여 개 클럽에서 6세부터 13세까지 축구 꿈나무 570여명이 참가했으며,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한 학부모 등 2천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경기장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도 참석해 축구 꿈나무들의 경기를 관람하고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모든 참가자가 축구대회를 마음껏 즐기기 바란다”라면서 “제60회 화성문화제를 비롯해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리는 가을 축제에도 많은 분이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GS경수클럽 소속 유소년축구단    ©모닝투데이

 

이날 경기는 우승·준우승이 없는 리그형식으로만 진행돼 승지와 패자도 없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장진원 대표는 “축구 페스티벌을 통해 아이들이 협동심을 배우고 자신감을 얻었을 거라고 생각된다”라면서 “참여해주신 가족분들께서 열심히 응원해 주고 웃고 즐기는 축구 페스티벌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같이 준비한 GS경수클럽 남열우 총괄님과 많은 이벤트를 준비해주신 사)학교폭력예방위원회 이익호 회장님 외 많은 스텝에게도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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